오늘 새벽에 일하다 갑자기 생각 난게 하나 있어요.
내 취미를 누군가에게 전혀 모르는 사람 혹은 어른들 내지는 직장 동료들에게 자신 있게 말할수 있는가?
전 보통 블로그에 제 취미 또는 관심사 일기같은 글을 올리곤 하는데
취미나 관심사 쓰고 보낼 태그를 생각 하면.,,,,,
애니 게임 이 두가지로만 요약이 되네요.
뭔가 한국사회에선 얕보이거나 멸시 당하는 물건들인데
갑자기 내가 한심스러워 지는건 왜 일까요....내가 좋아하고 관심 같는 건데
이런게 싫어 남들한테 말할때는 책을 조금 봐요라고는 말하는데
이 책도 장르를 보면 환타지,무협 엔티노벨, 에세이나 일반 소설[동생이 산거나 혹은 베스트셀러중에 재미있을거 같다싶은거] 같은건 조금 보긴 하는데
거진 8:2비율로 보는거라 뭔가 또 한심......
취향이 마이너한지라 모르는 사람이랑 첫대화 할때는 턱하고 막히니 이것도 짜증
근데 또 취향이나 취미는 바꾸고 싶다고 쉽게 변하는것도 아닌데
친구들이 가끔 놀리는 식으로 제 취미를 이야기하는거 보면 배알이 뒤뜰린다고 할까나?
갑자기 제 취미나 취향에 대해서 깊은 고민이 드네요.
하루에 3시간정도가 저의 개인 시간인데 그 시간에 하는게
게임,애니감상,책보기,웹서핑인데
요즘 이것도 시들 해져서 문제
요즘 나는 즐거운가?라는 물음을 마음속으로 자주 하는데
대답은 언제나 부정적
아니 뭐 그렇다고요, 그냥 찌질되고 싶어지는 날이네요.더위 먹었나?
덧,아 정말 요즘은 마음 속 깊이 한없이 즐거워 웃어본적이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.